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원하는 것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검색엔진, 엄청난 용량을 제공하며, 각종 편리한 기능의 지메일, 특별한 비용없이도 오피스 환경의 구축이 가능한 구글독스 등 구글이 제공하는 각종 툴등,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회사는 구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구글이 왜? 어떻게? 성공을 했을까? 또 이런 모든 것들을 무료로 제공하는데도 불구 하고 엄청난 돈을 벌고 있을까?
 책을 읽고 구글이 성공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기술력도 아닌, 탁월한 마케팅도 아닌, 창업주인 래리와 세르게이가 가지고 있어던 마인드였다고 생각 한다. (기술력과 마케팅등 마인드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많은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 하면서도 구글 이라는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회사로 성장 했고, 가장 많은 돈을 벌수 있었던 이유는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추구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한다. (기술과 인문학의 접점)
바로. 기업이 제공하는 컨탠츠 (구글은 검색엔진)를 이용하여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매진하는 것. 이것의 본질이 해치지 않은 상태로 서비스가 지속되면, 고객은 기꺼이 돈을 지불 한다는 것. 이다. 라고 정의 해본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고객의 행복을 추구 한다고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고객 행복 추구는 힘들다고 생각 한다.(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주주와 기업가치, 회사의 이익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사실상 고객의 행복 추구와 = 회사의 이익이 같은 선상에서 있을때만 움직 일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은 고객의 행복이 아닌, 특별한 기술력 또는 아이디어를 통해 커다란 수익을 낼 경우에만 성장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실패는 용랍되지 않으며, 가능성이 아니라 수익성이 보일 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구조는 아쉽다고 생각 한다.

 바로 숨겨진 진정한 비밀은 이것 아닐까? 구글의 창업자들의 마인드로 구글을 만들고 유지 할 수 있게끔 뒷받침한 사회적 환경이라고 생각하면서, 먼가 아쉬우면서도 찜찜한 마음으로 책을 덮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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