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동영상 좌표 키워드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갑자기 실시간 검색에 "골프장 동영상" 등장 했네요. 

먼일인가 싶어 찾아 봤더니, 유명 증권사 부사장과 여직원으로 추정 되는 남녀가 골프장에서 성관계를 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형 스캔들이 날 때마다,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 해당 이슈에 대해 폭팔적으로 키워드가 증가 합니다. 

키워드 등락이 어느 정도 될까 궁금 해서 구글 트랜드에 검색을 한번 해봤습니다. 

'골프장 동영상'과 함께 여러가지 연관 검색 키워드도 같이 노출이 되는데요. 아마도 동영상을 찾을려고 검색하는 여러가지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유출 동영상은 불법이지만, 관음에 대한 호기심은 음성적으로 쉽게 퍼지는거 같습니다.

키워드는 오전 6시쯤 키워드가 올라오다가 10시쯤 급속도로 확산 되기 시작 합니다. 출근과 더불어 대중에게 퍼지는 것일까요? 하지만 약간 이상한건, 어제 저녁 7시 30분쯤 해당 키워드가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검색량과 웹 활동량이 더 많은 저녁 시간이 더 빨리 퍼져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먼가 의도적으로 퍼지게끔 작업을 한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해당 동영상이 퍼지면서 사생활에 곤란을 겪을 당사자가 분명 존재 하기 때문에, 이런 관음적인 영상에 대해서는 빠른 조치가 필요한 듯 합니다.
음 근데.. 동영상은 몰카가 아니고 셀카랍니다... 솔직히 공연음란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머 대충 어디가면 볼 수 있을지 알수 있지만, 딱히 보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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