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해를 보내며,, 끄적임.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자신을 배려 할 수가 없다.

연말은 나에게 좀 힘든 시간 시간이다.
새로운 둥지를 틀어도 왠지 모르게 연말만 되면, 둥지가 없어지거나, 둥지에서 내몰리거나,,

항상 상황이 그렇다고,,, 누구도 책임을 지지는 않지만,, 누군가는 희생해야 한다는 말.....

10 여번의 징검다리는 어찌보면 누구의 책임도 아니지만,, 나에게는 매번 견디기 어려운 시련 이였다.

약간의 여유가지고 앞일을  준비 하고 싶어도,,, 영속성 있는 울타리를 만들어 내려는 마음이 잠시의 여유 조차 허용 하지 않는다.

이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나보다 더 나쁜 조건의 사람을 보면서 위안을 삼고 싶지는 않다....  처한 사항에 힘듦음,, 그  자신만이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라는 넓디도 넓은 공간에,, 한번 남겨 보았다. 이곳을 스쳐가는 어느 누군는 알 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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