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진출을 위한 "배달의 민족" - "요기요" 인수 합병 결정


기사 원문 : YTN 속보 (https://www.ytn.co.kr/_ln/0102_201912131135439357)

오늘 큰 M&A 뉴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야식을 책임져 주는 "배달의 민족" 과 "요기요"가 인수 합병을 합니다.

 형식은 요기요 (딜리버리 히어로)가 배달의 민족이 (우아한형제들)을 인수 하는 방식으로, 이후 양사가 지분을 절반씩 투자 한 조인트 벤쳐 "우아DH아시아"를 설립 하는 방식입니다.
합병을 통해 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시장을 넓히겠다는 전략입니다.

 사실 양사는 국내 배달앱 No1, 2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해왔으며, 네이버 및 카카오등 플랫폼들이 진출 하면서 더욱더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지키는게 어려워 졌었습니다. 이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등을 통해 자주 이슈화가 되었던 "할인쿠폰" 전쟁과 무관 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양사가 손잡고, 각각 국내시장 점유를 지키는데 주력 하기 보다는 더 큰 시장인 아시아 시장에 진출 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편,, 합병을 통해 더이상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신경 쓰지 않은 상태로 "이제 할인경쟁은 끝났구나"의 우려가 좀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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