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유시민의 어떻게 살것인가.






정치인으로 살아왔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는 유시민.
타인을 위해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수많은 투쟁을 해왔지만, 그 시절의 자신의 얼굴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유시민을 좋아한다. 그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추구하는 '합리성'에 매료 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사실 혹은 현상이더라도 그가 가진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표현과 추론을 통해서 현상을 해석 하는 모습에 나의 이상향을 보았기 때문이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것인가"는 그가 느꼇던 삶에 대한 궤적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일", "사랑", "놀이", 마지막으로 "연대"라는 네가지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은 원한다. 하지만, 행복한 삶이라는 결과는 똑같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내 삶에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 삶의 주체는 나라는 것을 인식 하고 결정에 따른 결과 비록 좋지 않을지라도, 그 결정을 내린 그 순간이야 말로 진실 된 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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